이강인 파리지옥 갇혔고 토트넘은 오열..그리즈만 대체자로 쿠두스 깜짝 지목 "토트넘 강등되면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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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지옥 갇혔고 토트넘은 오열..그리즈만 대체자로 쿠두스 깜짝 지목 "토트넘 강등되면 가능성 UP"

인터풋볼 2026-03-28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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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하메드 쿠두스가 앙투완 그리즈만 대체자로 깜짝 거론됐다.

스페인 '문도 데프로티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을 대체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라고 하면서 그리즈만 대체자 후보들을 나열했다. 

가장 유력한 건 이강인이라고 했다. "이강인은 오랫동안 아틀레티코가 노리는 선수였다. 전술적인 관점에서 이강인은 가장 그리즈만과 비슷하다. 측면과 중앙에서 뛸 수 있고 왼발잡이에 드리블, 기회 창출, 결정력이 뛰어나다. 그리즈만이 개조되기 전 유형과 비슷하다. 그리즈만처럼 성장할 수 있다. 이강인은 PSG와 재계약을 추진 중인데 여러 이적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재계약을 보류하고 있는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확고한 주전이 아니라 그렇다"라고 하며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설을 부추겼다.

이강인과 더불어 메이슨 그린우드, 페란 토레스 등이 언급됐는데 쿠두스도 있었다. "다크호스 같은 이름이 있는데 바로 쿠두스다. 쿠두스는 나이와 조건을 고려하면 매우 흥미로운 자원이다. 만약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아틀레티코에 더 매력적일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쿠두스가 아약스에서 뛸 때부터 주시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쿠두스는 노르셸란, 아약스에서 성장을 하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왔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 8골 6도움, UEFA 유로파리그(UEL) 9경기 5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올렸다. 웨스트햄에서 두 시즌 동안 핵심으로 뛴 쿠두스를 토트넘이 영입했다. 

기대감이 컸다. 쿠두스는 멀티 플레이어다. 공격 전방위적으로 활약이 가능하고 여러 위치에서 힘을 실을 수 있다. 지난 시즌 UEL 우승을 통해 UCL에 나가는 토트넘에 확실한 공격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웨스트햄은 쿠두스를 붙잡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결국 토트넘으로 갔다. 

토트넘은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약 1,101억 원)를 지불했다. 쿠두스는 토트넘 입단 영상에서 “내 심장에서 토트넘을 찾게 될 거다”라며 답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이 성적을 못 내는 와중에서 개인 기량으로 우측 공간을 지배했고 페드로 포로와 호흡이 좋아 호평을 받았다.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해 후반기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다. 4월 중 복귀가 예고되는데 강등 위기에 내몰린 토트넘에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다. 만약 쿠두스가 나서도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1시즌 만에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

아틀레티코가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 영입이 파리 생제르맹(PSG) 거센 반대에 부딪혀 겨울에 이어 또 무산이 되면 쿠두스로 선회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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