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볼-삼진-땅볼' 이정후 또 무안타 침묵, '구단 최초 불명예' SF는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땅볼-삼진-땅볼' 이정후 또 무안타 침묵, '구단 최초 불명예' SF는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

엑스포츠뉴스 2026-03-28 10:20:02 신고

3줄요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진행된 정규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정규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6일 진행된 양키스와의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하루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28일 경기에서도 시즌 첫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진행된 정규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진행된 정규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로비 레이를 선발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우익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케이시 슈미트(1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키스는 폴 골드슈미트(1루수)~애런 저지(우익수)~코디 벨린저(중견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아메드 로사리오(3루수)~재즈 치좀 주니어(2루수)~호세 카바예로(유격수)~랜달 그리척(좌익수)~오스틴 웰스(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은 캠 슐리틀러.

이정후는 2회말 1사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슐리틀러의 4구 직구를 노렸지만, 결과는 2루수 땅볼이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번에도 출루에 실패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6구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실패했다. 7회말 2사 1루에서 좌완 팀 힐의 2구 싱커를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진행된 정규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진행된 정규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KBO리그 무대를 누빈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705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후는 빅리그 1년 차였던 2024년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 150경기 560타수 149안타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출루율 0.327, 장타율 0.407을 올리면서 팀 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 1위를 차지했다.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22타수 10안타 타율 0.455, 1홈런, 4타점, 출루율 0.500, 장타율 0.727로 활약하며 특히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5일 멕시코리그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평가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정규시즌 첫 두 경기에서 양키스 마운드를 상대로 다소 고전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6회초 무사 2루 양키스 저지가 투런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양키스가 샌프란시스코를 3:0으로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양키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팀 동료들도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단 1점도 뽑지 못하면서 0-3으로 졌다.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상 정규시즌 첫 두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타자 중 헬리엇 라모스 단 한 명만 안타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로비 레이가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으로 분전했지만,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경기 초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0의 균형이 깨진 건 6회초였다. 선두타자 골드슈미트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무사 2루에서 저지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진 1사에서 스탠튼의 솔로포까지 터지면서 두 팀의 격차는 3점 차로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지막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다. 9회말 2사에서 채프먼이 볼넷을 얻었지만, 후속타자 데버스가 2루수 땅볼로 돌아서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올해 샌프란시스코의 라인업은 이론적으로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생산력이 좋아야 하고, 득점도 더 쉽게 나와야 한다. 표본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양키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 팀 선발투수는 양키스 윌 워렌, 샌프란시스코 타일러 말리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