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사는 게 다’로 전하는 위로 한 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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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사는 게 다’로 전하는 위로 한 소절

뉴스컬처 2026-03-28 08:3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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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박지현이 주말 안방극장에 잔잔한 울림을 더한다. 삶의 무게를 어루만지는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정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28일 공개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세 번째 OST ‘사는 게 다’는 인생의 고단함을 담담하게 풀어낸 트로트 발라드다. 누구나 겪는 버거운 순간을 짚어내면서도, 결국 다시 웃게 된다는 희망을 노래한다.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곡은 기타와 하모니카의 따스한 선율로 문을 연다. 여기에 박지현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이 더해지며 하루의 끝에 위로가 필요한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절제된 감정선 속에서도 진정성을 잃지 않는 보컬이 드라마 속 인물들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확장시킨다.

OST 제작에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그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음악을 이끈 인물로,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 굵직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랜 시간 얽혀 있던 두 가족이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OST ‘사는 게 다’는 드라마의 감정선을 따라 흐르며, 인물들의 내면을 더욱 깊이 있게 비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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