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럽 특허 출원 1위…LG도 3위 ‘K-테크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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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 특허 출원 1위…LG도 3위 ‘K-테크 경쟁력 입증’

뉴스비전미디어 2026-03-27 23:5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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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한국 기업들이 유럽 특허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럽특허청(EPO)이 발표한 ‘2025 기술 대시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며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5337건의 특허를 출원해 4744건을 기록한 화웨이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어 LG전자가 23.2% 증가한 4464건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해, 한국 기업 두 곳이 글로벌 상위권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2939건을 출원한 퀄컴이 차지했으며, 노키아는 89.4% 급증한 2242건을 기록해 12위에서 5위로 크게 도약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미국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독일, 중국, 일본, 한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은 2016년 이후 특허 출원 건수가 두 배로 증가하며 5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9.5% 늘어난 1만4355건을 출원했다. 중국 역시 같은 기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또한 지난해 유럽 특허 출원 건수는 사상 처음으로 20만 건을 돌파하며 기술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음을 보여줬다. EPO는 “유럽이 글로벌 기술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반도체, 배터리 분야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결과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핵심 혁신 분야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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