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6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제4차 의료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혁신 논의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온라인 국민 소통 플랫폼 ‘의료혁신을 위한 국민소통광장(국민 모두의 의료)’을 공식 가동했다.
◆국민소통광장, 3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운영
의료혁신위원회(위원장 정기현)는 위원회 논의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국민소통광장’을 개설했다.
운영 기간은 3월 24일부터 연말까지이다.
국민소통광장은 ▲의료혁신위원회 소개 ▲위원회 활동 및 소식 ▲의료혁신위원회 시민패널 ▲국민소통 광장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이 플랫폼을 통해 회차별 안건과 회의 결과, 보도자료 등 위원회의 활동과 소식을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논의 주제 의견 접수부터 상시 제언까지
전문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주제에 대해서는 국민이 메시지 전송 형태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위원회의 논의 주제가 아닌 사안에 대해서도 ‘상시제언’ 기능을 통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국민 의견 중 위원회 논의 주제와 관련된 제안은 해당 안건 심의 시 함께 검토된다.
전문위 논의 외 주제로 접수된 의견은 사무국 내부 검토를 거쳐 관련 부서와 논의하고, 분기별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우수 의견은 연말에 선정·발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공론화 본격화되면 시민패널 온라인 숙의도 진행
공론화가 본격 시작되면 국민소통광장을 통해 시민패널 이러닝 학습, 온라인 숙의, 시민패널과 전문가 간 질의응답 등 다양한 숙의 절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국민소통광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하고, 보도자료 배포 시 접속 링크와 QR코드 안내 등을 통해 접근 경로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국민 제언은 전문위·위원회 검토를 거쳐 연말 발표 예정인 ‘(가칭)의료혁신전략’에 ‘일반국민 정책 제언’ 형태로 포함될 예정이다.
정기현 의료혁신위원장은 “의료혁신을 위한 국민소통광장이 일회적 의견수렴 창구에 그치면 안 된다”며, “접수된 정책 제언들이 국민이 실제로 경험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실질적 의료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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