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SWIM)을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한 리믹스 버전이 공개되어 전 세계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오후 1시 리믹스 앨범 킵 스위밍(KEEP SWIMMING)을 전격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20일 발표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과 인스트루멘탈 트랙은 물론, 일곱 멤버가 각자의 음악적 지향점을 투영해 직접 편곡에 참여한 리믹스 7곡 등 총 9개 트랙이 풍성하게 담겼다.
멤버별 리믹스는 장르적 다양성이 돋보인다. RM은 차분한 칠 힙합 장르를 접목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진은 브릿록과 펑크 록을 결합한 얼터너티브 록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슈가는 입체적인 사운드의 멜로딕 테크노로 곡의 깊이를 더했고, 제이홉은 라틴 감성의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아프로비트 버전으로 이국적인 그루브를 살렸다.
지민은 소울풀한 기타와 부드러운 건반이 조화로운 슬로우 잼 알앤비 버전으로 관능미를 극대화했다. 뷔는 강렬한 베이스와 세련된 텍스처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리믹스를 선보였으며, 정국은 어쿠스틱 로파이 기타와 포근한 보컬을 강조해 원곡 특유의 편안한 감성을 증폭시켰다.
음원 발매와 더불어 영상 콘텐츠도 베일을 벗는다. 27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BTS: 더 리턴은 약 3년 9개월 만에 신보를 준비하며 겪은 고뇌와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기까지의 진솔한 기록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에서도 낭보를 전했다.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제이홉은 솔로곡 모나리자(MONA LISA)와 스윗 드림스(Sweet Dreams)로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지민과 정국의 여행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 2가 페이버릿 온 스크린 부문을 수상하며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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