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폰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새로운 역수출 신화’를 꿈꾸는 코디 폰세(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첫 선발 출격은 언제일까. 폰세가 약체를 상대로 화려한 복귀전을 노린다.
토론토는 28일(이하 한국시각)부터 30일까지 어슬레틱스와 2026 개막 시리즈를 가진다. 이후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다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는 케빈 가우스먼-딜런 시즈-에릭 라우어-폰세-맥스 슈어저의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한다.
즉 폰세는 오는 31일 토론토의 4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는 지난해 43승 119패 승률 0.265를 기록한 콜로라도. 최약체와 만나게 된 것.
물론 콜로라도 역시 메이저리그 팀으로 결코 방심할 수는 없으나, 폰세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하기에 가장 유리한 팀을 만나게 된 것도 사실이다.
총 5차례 시범경기에 나선 폰세는 13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66 탈삼진 12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4개.
특히 폰세는 지난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 2/3이닝 동안 65개의 공(스트라이크 44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5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0개.
이에 폰세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정복 후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투수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2의 역수출 신화를 꿈꾸는 것.
토론토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폰세에게 3년-3000만 달러 계약을 안기며 큰 기대를 보였다. 폰세가 자신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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