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기상천외한 대결이 펼쳐지는 JTBC 히든싱어8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새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MC 전현무와 송은이는 27일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이번 시즌만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히든싱어의 상징과도 같은 전현무는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는 요즘 시대에도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리고 종영을 아쉬워하는 프로그램은 히든싱어뿐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이미 네 차례 진행된 녹화에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송은이 역시 4년을 기다려온 팬으로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상상 이상이라며 촬영 전의 걱정이 기우였음을 털어놨다.
이번 시즌8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수봉을 시작으로 김장훈, 김현정, 정인, 이승기, 윤하, 다비치 이해리, 하현우, 10CM 등 가요계의 전설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현무는 특히 1회 출연자인 심수봉을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꼽으며, 평소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고 단언했던 대선배가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를 마주했을 때의 반응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송은이는 독특한 창법과 명곡을 보유한 김장훈 편과 10CM 편을 기대작으로 언급했다. 김장훈 특유의 유쾌함이 선사할 감동과 웃음, 그리고 10CM만의 독보적인 음색을 완벽히 재현해낼 모창 능력자의 등장 여부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전현무의 야심 찬 섭외 계획이다. 지난 시즌부터 직접 발로 뛰며 가수를 섭외해온 전현무는 현재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원조 가수로 임영웅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진정성을 무기로 계속해서 설득 중이라며, 언젠가 임영웅을 히든싱어 무대에 꼭 모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모창 능력자들과 전설적인 원조 가수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JTBC 히든싱어8은 오는 31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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