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정치권·청년단체 ‘박용선’으로 집결...포항시장 경선 ‘빅텐트’ 완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불교계·정치권·청년단체 ‘박용선’으로 집결...포항시장 경선 ‘빅텐트’ 완성

포인트경제 2026-03-27 17:01:00 신고

3줄요약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화쟁(和諍)의 리더십 적임자” 지지 선언
장경식 전 도의장 등 중량급 인사 합류에 500명 향토청년회까지 ‘세 결집’ 가속

[포인트경제] 27일 오후,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몰려든 지지자들과 지역 원로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단순한 캠프의 활기를 넘어, 지역 내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박 예비후보라는 하나의 점으로 수렴되는 ‘거대한 흐름’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27일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27일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이날 현장을 찾은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 스님) 소속 20여 명의 스님은 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연합회는 현재 포항이 겪고 있는 산업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등의 위기를 언급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닌 ‘통합의 리더십’이라고 진단했다.

덕화 스님은 “박 예비후보가 불교의 근본 가치인 자비와 화쟁(和諍, 갈등을 화합으로 바꿈)의 정신으로 지역의 갈등을 치유할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정치권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장경식 전 의장이 박 예비후보 지지 대열에 합류하며 캠프의 중량감을 더했다. 김순견·공원식·이칠구 전 후보 측에 이어 장 전 의장까지 뜻을 합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사실상 박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보수 빅텐트’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경식 전 경상북도의장이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장경식 전 경상북도의장이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장 전 의장은 “포스코 현장 경험과 3선 광역의원의 행정력을 두루 갖춘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며 “포항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적임자는 박용선뿐”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최대 애향 단체인 포항향토청년회의 지지 선언은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다. 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향토청년회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통해 박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의결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오무환 통합회장은 “박 후보는 향토청년회 통합초대 회장을 지내며 위기 속에서 조직을 바로 세운 인물”이라며 “기업과 산업의 언어를 이해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사”라고 치켜세웠다.

26일 포항향토청년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26일 포항향토청년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잇따른 지지 선언에 박용선 예비후보 측은 고무된 분위기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의 지혜와 경험이 하나로 모이는 것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어 산업을 살리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결과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역 정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방위적 지지 확산이 단순한 세 과시를 넘어, ‘포항을 가장 잘 아는 인물’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지역 민심의 반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