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의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가 떠오르게 하는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나현의 소녀 같은 얼굴을 포착했다.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 럭셔리 팔레트 #더 소피스케이트의 차분한 브라운 컬러로 눈두덩이에 넓게 음영 효과를 준다. 눈머리에는
리스키(RISKY) 피그먼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플럭키 데님 중 아이시 블루와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디올 백스테이지 글로우 맥시마이저 팔레트 #02 프로스티드 오팔 글로우의 라벤더 핑크 펄을 섞어 발라 쿨한 분위기를 더했다. 위아래 속눈썹에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쇼 오버볼륨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두껍게 칠해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한 모습.
샤넬(CHANEL) 루쥬 코코 플래쉬 #286 워시드 베이지를 발라 자연스러운 MLBB 립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췄다.
프릴 장식 화이트 셔츠
Comme des Garçons Girl, 블랙 베스트
ZAGAE, 플라워 패턴 자카드 프릴 미니스커트
BMUET(TE), 블랙 부츠, 이어링, 반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창백한 피부와 대비되는 비비드 레드 컬러가 서늘한 긴장감을 빚어낸다. 앵두 같은 레드 립의 비결은
나스(NARS) 파워매트 하이 인텐시티 립 펜슬 #132 드래곤 걸. 입술 색과 같은 새빨간 사탕을 입에 물고 어딘가 엉뚱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UNCANNY GAZE
레드와 그린 렌즈로 연출한 오드아이. 두 눈빛에 공존하는 나현의 기묘하고 자유로운 면면.
얼굴 위에 번지듯 스민 핏빛 기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근깨 메이크업은
맥(M∙A∙C) 스트롭 리퀴드 블러쉬 #나이트라이트로 연출했다. 리퀴드 블러셔에 오일을 섞어 묽게 만든 뒤 에어 브러시로 얼굴 전체에 가볍게 흩뿌렸다. 보라색 꽃잎과 수술을 잘게 찢어 코허리와 볼 곳곳에 붙이고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É LOUIS VUITTON) LV 밤 #031 프레쉬 파라다이스를 덧발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