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새 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안양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926명에게 영양제와 가방 등 맞춤형 응원 물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오전 시청 본관 정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재훈 실무협의체 위원장, 김지애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 지원사업 신학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시기별로 취약계층에게 가장 절실한 물품을 적기에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안양시만의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다. 지난 겨울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냄비 세트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올봄에는 신학기를 맞은 아동과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급을 넘어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수혜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성장기 건강을 위한 ‘어린이 비타민 세트’와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크로스백’을 맞춤형 선물로 준비했다.
지원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곳과 다함께돌봄센터 8곳 소속 아동 603명,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청소년 323명 등 총 926명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밝게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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