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6년 제1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성과 점검과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민삼숙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최은경·이종문 부천시의회 의원 등 위원 8명이 참석해 부천시 사회적경제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위원회는 먼저 2025년 4분기 추진 실적을 검토한 뒤, ‘2026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사회연대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기존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공공구매 확대 및 민간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변화하는 정책 흐름에 대응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비롯해 협업형 공유 공간 운영, 사회적경제 상설 교육 프로그램인 ‘시옷스쿨’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민삼숙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사회적경제가 사회연대경제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사회연대경제가 탄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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