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건설기계 분야의 고질적인 부정 행위를 근절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청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23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파주지회와 ‘건설기계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기계 등록, 이전, 말소 등 관련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법 대여나 허위 등록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업계 대표 단체와 손을 잡고 예방 중심의 청렴 행정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출범한 청렴협의체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철저한 준수 ▲건설기계 분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록·말소·이전 등 주요 행정 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춘동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민관 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설기계 분야 전반에 청렴한 풍토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주수택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파주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기계 업계 전반에 청렴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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