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6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수료식’을 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예비 사회적기업가 30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2월 24일부터 이번달 26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기초 개념부터 창업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며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이해 및 정책 ▲지역자원 활용 방안 ▲사회적가치 체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3곳을 직접 방문해 운영 구조와 수익 모델을 확인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 중 팀 활동과 토론을 통해 협업 모델을 구상했으며, 일부 교육생들 사이에서는 공동 창업을 논의하는 등 자발적인 연대 움직임도 포착되어 향후 지역 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들은 향후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교육생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뒀다”며 “수료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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