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괜찮습니다" 김광현, 27일 어깨 수술…일본서 회복·재활 일정 소화 예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저 괜찮습니다" 김광현, 27일 어깨 수술…일본서 회복·재활 일정 소화 예정

엑스포츠뉴스 2026-03-27 15:21:4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베테랑 좌완투수 김광현이 어깨 수술을 받았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27일 일본 나고야 소재 병원에서 어깨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앞으로 약 1개월 간 일본에서 회복 및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광현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수술을 무사히 잘 마쳤다.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저 괜찮다'는 것이었다"며 "당분간은 우리 팀을 응원하며 재활에 집중하겠다. 다시 마운드 위에서 뵐 수 있도록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2007년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김광현은 1군 통산 415경기 2321⅔이닝 180승 10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 여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28경기 144이닝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00을 올리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 시즌 후반에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9월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통산 180번째 승리를 달성하며 송진우(은퇴·210승), 양현종(KIA 타이거즈·186승)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 180승 고지를 밟았다.

김광현은 지난해 부상을 당했던 만큼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도중 또 한 번 부상 암초를 만났다.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김광현은 좌측 어깨에 통증을 느끼면서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2월 15일 귀국했다. 갑작스러운 통증은 아니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오던 부위다. 다만 통증이 지속되면서 구단과 상의 끝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귀국을 결정했다.




김광현은 병원 검진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이후 어깨기능 회복 및 맞춤형 재활을 위해 9일부터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고민 끝에 수술을 받기로 했다. SSG 구단에 따르면 예상 재활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이다. 재활 기간을 고려하면 2026시즌 내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숭용 SSG 감독은 "우리 팀이 올 시즌 잘해서 가을야구에 가면 (김)광현이와 함께하고 싶다. 잘 준비하라고 했다. 의지가 대단하고 책임감이 있는 선수다. 나이가 많지만, 올라올 것"이라며 김광현을 격려했다.

한편 미치 화이트, 김건우, 앤서니 베니지아노, 타케다 쇼타까지 선발 네 자리를 확정한 SSG는 5선발 자리를 놓고 고민 중이다. 신인 김민준을 비롯해 최민준, 전영준이 5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