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브리즘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유튜브 과학 채널 '보다'의 토크콘서트에 참가해 얼굴 3D 스캐닝을 활용한 맞춤 안경 설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얼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경이 설계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맞춤 아이웨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 콘텐츠를 통해 설명된 시력 교정 원리와 맞춤형 안경의 필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다' 채널은 물리학, 생명과학, 우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시력과 안경의 과학적 원리, 근시 증가, 맞춤형 시력 교정 기술 등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소개해왔다. 채널은 개인의 시야 환경과 얼굴 구조 차이에 따라 시력 교정 방식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며 맞춤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브리즘은 얼굴 3D 스캐닝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얼굴 비대칭과 시야 특성을 반영한 맞춤 아이웨어 설계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기성 안경과 달리 데이터 기반 설계를 통해 착용 안정성과 시야 정합성을 높인 경험을 구현한다.
현장에서는 얼굴 데이터 기반 설계 과정과 다양한 제품 라인을 소개했다. 브랜드 영상을 통해 기술 원리도 전달했다. 방문객들은 맞춤 아이웨어 기술을 직접 이해하고 체험했다.
브리즘은 3D 프린팅 기술로 설계된 형태를 정밀하게 구현한다. 최근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디지털 기반 맞춤 아이웨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온라인 중심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고 있다.
브리즘 관계자는 "맞춤 아이웨어는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되는 개인화된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과학 콘텐츠와 같은 접점을 통해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장과 함께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리즘은 2018년 설립된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다. 3D 얼굴 스캐닝, 3D 프린팅, AI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한다. 얼굴 좌표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캐닝 기술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설계 시스템을 갖췄다.
브리즘은 서울 성수동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3D 프린팅 공정으로 재료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절감 등 지속 가능한 제조 방식을 실현하고 있다. 모든 매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3D 스캔, 정밀 시력 검사, AI 스타일 추천, 가상 시착 등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브리즘은 국내 15개 직영점과 미국 뉴욕 매장을 포함해 총 16개 매장을 운영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공식 연구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브리즘은 첨단 기술 기반 맞춤형 아이웨어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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