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흑자전환, 시장 신뢰 회복 힘쓸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흑자전환, 시장 신뢰 회복 힘쓸것”

한스경제 2026-03-27 15:04:32 신고

3줄요약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제공./

| 서울=한스경제 양지원 기자 | 남양유업이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와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화한다. 2026년을 안정적 성장 궤도 진입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6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 정상화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2026년은 성장 채널 및 카테고리 중심의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배당 확대와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9141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낮은 제품을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전략이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62기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배당 확대안이 의결됐다. 배당금은 보통주 주당 1,428원, 우선주 주당 1433원이 결정됐으며, 총 배당금은 약 112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250% 증가했다. 특히 전 오너 일가의 횡령·배임 관련 피해변제공탁금 총 82.7억원 전액을 주주들에게 특별배당으로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배당성향 40% 이상의 고배당과 함께 과거 경영진 이슈로 훼손된 기업가치를 회복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남양유업은 이번 주주 환원을 통해 과거 경영진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정리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신규 선임 ▲감사 신규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정준영 한앤컴퍼니 부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오도환 법률사무소 강물 대표 변호사는 감사로 각각 새롭게 선임됐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