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김성제 의왕시장이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직접 챙기는 한편, 관내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까지 잇달아 점검하며 촘촘한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26일 보건소에서 동 주민센터 및 협업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 강화 교육 '의왕 돌봄마당'을 운영했다. 오는 27일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 간 협력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실무자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사전에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례 중심의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 '돌봄마당'을 월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김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 2층 노인회지회 강당에서 열린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교육'도 직접 챙겼다. 관내 108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종류 ▲보조금 집행 방법 및 항목별 유의사항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 전반에 걸친 내용이 안내됐다.
특히 보조금 집행 기준 및 항목, 항목별 통장 분리, 체크카드 의무 사용, 정산서 작성법, 지출 금지 항목, 부적정 집행 사례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 후 '의왕시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방법' 책자도 배부해 현장 활용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보조금 사용과 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정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오는 30일 동일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통합돌봄사업은 시민이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만큼 현장에서의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오늘 배우신 내용이 실제 시설 운영에 잘 적용돼 관내 경로당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