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A씨와 상간녀의 불륜을 학교 학생들이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홍서범, 조갑경의 아들 A씨의 불륜 의혹과 관련, 아내 B씨가 직접 입을 열었다.
A씨와 B씨는 지난 2024년 초 결혼했으며, 그해 3월 B씨가 임신했으나 그로부터 한 달 만에 A씨가 동료 교사 C씨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2024년 10월 아이를 출산한 상태다.
B씨는 A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대전가정법원은 A씨가 B씨에게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B씨는 이와 관련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이와 관련 B씨는 '사건반장'에 "학생들이 자기들 SNS에 '연락 좀 해주세요. 알려드릴 게 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불륜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이게 말이 되냐, 결혼한 걸로 알고 있다'더라.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둘이 같이 출근하는 것도 봤다고 했고, 야간 자습 감독할 때 그 둘이 어디로 사라졌다고 하더라"며 A씨와 C씨의 불륜이 학생들에게도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고 폭로했다.
B씨와 C씨의 대화 녹취도 공개됐다. C씨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서울 갔고 제가 계속 거기 왔다갔다 한다. 같이 잘 때도 있고 안 잘 때도 있었다. 다 아시는 것 같은데 말씀 해주시면 진짜 맞다고 인정하겠다"면서 "임신하면 한두 달은 많이 그러다더라. 저는 거기에 이용당한 게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건반장' 측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임신 5개월이던 때, 중절 수술을 제안했으며 이후 가출을 했다고. 가출 후에는 B씨 몰래 신혼집을 부동산에 내놓고 비밀번호를 알려주기까지 했다. B씨가 학교로 찾아가자 밀치는 행동도 했다고. A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한 달 일찍 아이를 조산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B씨는 A씨의 아버지인 홍서범에게 보낸 메시지를 모두 공개하면서 "홍서범 씨한테 제가 계속 연락을 취했다. 아기 사진도 분명히 봤다. 근데 연락 받은 게 없다고 주장한다. 다 큰 성인들의 문제이긴 하지만 손녀를 출산했는데도 연락이 없을 수 있나 싶다"고 토로했다.
이에 홍서범은 "성인 자녀의 혼인과 이혼 문제라 관여가 어렵고 양육비는 항소가 진행 중이라 변호사 조언에 따라 지급을 보류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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