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 재수술 증가...전문센터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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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재수술 증가...전문센터 역할 중요

포인트경제 2026-03-27 14:5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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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서동석 연세사랑병원 재수술센터 원장이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서동석 연세사랑병원 재수술센터 원장이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하는 치료법이다. 과거 10~15년 수준에 머물던 인공관절의 수명은 소재 기술 발전과 로봇 수술 등 정밀 수술 기술 도입으로 20년 이상으로 연장됐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 건수가 매년 급증하면서 기구의 마모, 이완, 감염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환자도 증가했다.

무릎 인공관절 재수술이 급증하는 가운데 연세사랑병원이 ‘인공관절 재수술센터’를 운영하며 800례 이상의 재수술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병원으로 전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수술센터는 단순 부품 교체를 넘어 첫 수술보다 난도가 높은 고난도 재수술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서동석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수술센터장은 재수술 성공을 위해 조기 진단을 강조했다.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무릎이 흔들리고 갑작스러운 부종과 열감이 나타나면 인공관절 마모나 이완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감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뼈 손실이 심화되므로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는 "재수술 800례 임상 데이터에 기반해 인공관절 재수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다각적 협진 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고령 환자가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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