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주요 정책금융기관들과 협력해 생산적 금융 확대와 국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27일 본점에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지원하고,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국민성장펀드 협력 강화, 지역금융 확대를 통한 지방주도 성장 지원 등을 포함해 총 7대 핵심 공동·협력 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각 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분야별 실무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세부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진짜 성장과 향후 20년을 이끌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가 경제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정책금융기관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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