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2026 F1 제3전 일본 그랑프리 첫 연습주행’에서 톱 타임을 찍었다.
러셀은 27일 스즈카 서킷(길이 5.807km)에서 열린 FP1 세션을 1분31초366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타임시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메이트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0.026초 뒤진 1분31초692로 2위였다.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각각 3, 4위,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이 5, 6위로 세션을 마감했다.
세션 초반은 하드(C1)와 미디엄(C2) 타이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반까지는 르클레르가 하드 타이어로 1분32초260의 잠정 톱 타임으로 리드했지만 소프트(C3) 타이어가 투입되면서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다.
중반 이후 메르세데스가 먼저 소프트 타이어를 꺼내 들어 러셀이 1분31초755로 톱 타임을 경신했다. 곧바로 안토넬리가 1분31초692로 앞서자 러셀이 1분31초366까지 기록을 단축시키며 최종 1위를 확정했다. 다만 해당 랩에서는 셀지오 페레스(캐딜락)에게 막히는 장면이 있어 추가적인 기록 단축 여지도 남겼다.
이후 각 팀은 롱런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며 타이어 비교에 집중했다. 메르세데스는 러셀에 하드, 안토넬리에 소프트를 장착해 데이터 확보에 나섰고 페라리는 르클레르가 스푼 코너에서 코스 오프를 겪으며 어택 랩을 완성하지 못했다.
세션 막판에는 충돌과 접전이 이어졌다. 시케인에서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과 페레스가 접촉하며 스핀 상황이 발생했고, 해당 사건은 세션 종료 후 심의 대상에 올랐다. 첫 코너에서는 르클레르, 피에르 가즐리(알핀), 피아스트리가 3파전을 펼치며 추월이 발생하는 장면도 나왔다.
| 순위 | 드라이버 | 팀 | 기록 | 비고 |
| 1 | G. 러셀 | 메르세데스 | 1:31.666 | |
| 2 | A. K 안토넬리 | 메르세데스 | 1:31.692 | 0.026 |
| 3 | L. 노리스 | 맥라렌 | 1:31.798 | 0.132 |
| 4 | O. 피아스트리 | 맥라렌 | 1:31.865 | 0.199 |
| 5 | C. 르클레르 | 페라리 | 1:31.955 | 0.289 |
| 6 | L. 해밀턴 | 페라리 | 1:32.040 | 0.374 |
| 7 | M. 페르스타펜 | 레드불 | 1:32.457 | 0.791 |
| 8 | L. 로손 | 레이싱불스 | 1:32.529 | 0.863 |
| 9 | E. 오콘 | 하스 | 1:32.601 | 0.935 |
| 10 | A. 린드블라드 | 레이싱불스 | 1:32.665 | 0.999 |
※ 27일 스즈카 서킷(길이 5.807km). 기록은 분:초.1/1000초, 비고=1위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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