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수현이 은퇴까지 고민할 정도로 심각했던 슬럼프를 고백하며 이찬혁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낼 예정이다.
4월 1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출연해 슬럼프를 겪었던 당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한집에서 합숙 생활을 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이는 이찬혁의 제안으로, 슬럼프를 겪던 이수현을 위해 시작된 선택이었다.
이수현은 “일에 대한 슬럼프로 시작해서 삶에 대한 슬럼프가 심하게 왔다”고 고백한다. 이어 “어느 정도 상태인지 모를 만큼 심각해지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본다.
이를 지켜본 이찬혁은 “지금 수현이를 내가 챙기지 않으면 나중에 ‘왜 그때 안 잡아줬어?’라고 할 것 같았다”며 동생을 향한 책임감을 드러낸다.
이수현 역시 “괜찮다고 말하는 게 가장 위험해 보인다고 하더라”며 오빠의 조언을 전한다.
이찬혁은 슬럼프 극복을 위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걷고 운동을 시키는 등 이른바 ‘정신개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는 “곡을 만들듯 수현이를 잘 피어나게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에 이수현은 “오빠는 저에게 구원자 같은 존재다. 포기하지 않는 가족이 있다는 게 축복”이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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