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파주시장 예비후보 "'행정 3대축'으로 재편" 온마루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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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파주시장 예비후보 "'행정 3대축'으로 재편" 온마루 정책 발표

경기일보 2026-03-27 13: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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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행정체계 개편 및 기능 분산을 통한 새로운 파주 구상을 내놨다. 이용욱 캠프 제공.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행정체계 개편 및 기능 분산을 통한 새로운 파주 구상을 내놨다. 이용욱 캠프 제공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행정과 경제, 농업의 기능을 3개 거점으로 분류하는 행정 3대축 혁신 전략을 밝히며 ‘파주 온(on)마루’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경기일보에 파주시청과 문정, 문산을 중심으로 한 3대 거점을 구축하고 “행정은 가깝게, 경제는 강하게, 농업은 미래산업으로”를 핵심 주제로 한 파주시 전면 개편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전략의 핵심은 행정과 경제, 농업의 기능을 3개 거점으로 분산하는 다핵 행정체계 구축”이라며 “시민·공공·행정이 함께하는 복합 공공거점센터인 파주 온마루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가 내놓은 공약의 핵심은 우선 금촌에 있는 파주시청의 기능을 슬림화하는 대신 시민 서비스에 집중하는 대민기관으로의 개편이 첫 번째다. 민원처리의 속도를 높이면서 복지서비스는 촘촘하게 강화해 시민 체감형 행정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는 운정을 중심으로 한 파주 경제 심장, ‘제2청사’ 신설 계획이다. 기업의 지원과 투자 유치, 일자리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경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를 문산 권역으로 이전, 농민의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농업이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이다.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하면서 귀농 지원을 강화해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를 활용해 해당 부지에 시민과 공공, 행정이 함께하는 복합공공거점센터 ‘파주온마루’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간을 시민사회단체부터 사회적경제 조직, 청년 협동조합, 공공기관 등이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해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협치와 거버넌스의 중심지이자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구성한다는 얘기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구상은 5극 3특, 즉 기획조정 중심, 산업경제중심, 농업지역 중심, 복지문화중심, 특화기능 중심에 대응할 다기능 파주시를 만들고자 구상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 “이번 전략의 최종 목표는 행정과 경제,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시청을 중심으로 한곳에 집중되기 보다는 시민이 있는 곳마다 행정이 함께하는 도시, 다핵 행정을 통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주의 판을 바꾸는 변화를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모아두는 행정 대신 이용욱의 파주는 나눠서 성장하는 도시로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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