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맞아 부상제대 청년 주택서 간담회…"지원 강화"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부상 제대 군인의 집을 방문해 지속적인 지원 확대와 예우를 약속했다.
오 시장은 27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위국헌신 청년주택'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국헌신 청년주택은 군 복무 중 다치고 제대한 청년을 위해 시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집이다.
오 시장은 부상 전역 청년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의 활동상을 소개하면서 "상담센터가 연간 800여건의 의료, 법률, 취·창업 상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부상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국헌신 청년주택 방문에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시청 서울갤러리에 조성한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공간'을 방문해 장병들을 추모하고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추모와 배려, 말보다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과 같은 해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장병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됐으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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