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놓고도 못 썼던 대전 석봉2건널목 개통…"예외 기준 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지어놓고도 못 썼던 대전 석봉2건널목 개통…"예외 기준 마련"

연합뉴스 2026-03-27 11:29:27 신고

3줄요약
대전 석봉2 건널목 대전 석봉2 건널목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준공하고도 사용하지 못했던 대전 평촌지구 진입도로가 예외 기준을 적용받아 개통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구역과 외부 도로망을 연결하는 폭 25m, 연장 22m 규모의 '석봉2 건널목'이 이날 개통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2024년 건널목 건설을 완료했으나 건널목 개통을 위해 필요한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과정에서 접속도로 종단경사 초과 등 철도 기술기준 관련 문제가 제기되면서 개통이 지연됐다.

재시공할 경우 18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고, 통행 불편이 장기화하는 등 문제가 제기됐다.

시는 도로 열선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전면 시공,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안전성 보완 조치를 통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철도 건널목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끌어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철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기준'을 개정해 철도 개량사업 추진 등으로 한시적으로 설치·사용되는 철도 건널목에 대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시 일반 설치기준을 달리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석봉2 건널목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로 이설공사가 완료되는 2028년께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최종수 시 도시주택국장은 "석봉2 건널목 개통은 시민과 기업의 그간 불편을 해소한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개통으로 시민 통행 편의가 높아지고,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구역 입주기업의 산업활동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