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직전 조사 보다 소폭(2%p) 내린 65%를 기록했다.
중동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지만 '전쟁 추경' 편성 등 적극적인 위기 대처 행보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보수층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6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로 나타났다. 직전 실시된 조사에 비해 긍정은 2%p, 부정은 1%p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 긍정 61% 부정 27%, 인천/경기 긍정 69% 부정 23%, 충청 긍정 64% 부정 23%, 호남 긍정 85% 부정 8%, 부산/울산/경남 긍정 57% 부정 33%, 대구/경북 긍정 52% 부정 28%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긍정 42% 부정 32%, 30대 긍정 58% 부정 39%, 40대 긍정 79% 부정 18%, 50대 긍정 78% 부정 18%, 60대 긍정 67% 부정 24%, 70세 이상 긍정 62% 부정 26%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64%(부정 25%)로 나타났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46%,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9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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