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은 최근 중동전쟁 발발에 따라 선박 안전운항이 어느 때 보다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최첨단 통신 인프라 도입으로 업무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 관리 측면에서는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안전이 확보되도록 본사 해사안전팀을 필두로 베테랑 안전관리자가 갑판과 브릿지(선교), 기관실 등 핵심구역을 순회하며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선체와 주요 장비의 이상 유무를 비롯해 선원 안전수칙과 매뉴얼 준수 여부까지 관리체계 전반을 강도 높게 점검했고, 그 결과 잠재적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254건을 즉각적으로 개선 조치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해운' 전환도 본격화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전체 자사 선박에 스타링크를 도입해 육상 상황실과 선박 사이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 항해하는 승조원들이 가족과 상시 원활하게 연락할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과 근무 만족도 향상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SM상선은 원격 의료,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도 앞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호준 SM상선 대표는 "전방위적으로 가동 중인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를 유지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운항능력을 입증해 보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의 중요성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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