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마스터즈, 정체성 강화 위해 ‘인제 GT 마스터즈’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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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마스터즈, 정체성 강화 위해 ‘인제 GT 마스터즈’로 명칭 변경

오토레이싱 2026-03-27 10:0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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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내구레이스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인제 GT 마스터즈’로 대회 명칭을 변경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개편했다.

국내 유일 내구레이스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인제 GT 마스터즈’로 대회 명칭을 변경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개편했다.
국내 유일 내구레이스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인제 GT 마스터즈’로 대회 명칭을 변경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대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재정립 작업이다. 기존의 지역 중심 명칭에서 벗어나 개최지 ‘인제’, 경기 성격을 나타내는 ‘GT’, 그리고 대회의 헤리티지를 담은 ‘마스터즈’를 결합해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 구조를 완성했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다. 레이서의 의지와 머신의 퍼포먼스가 결합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고, 인제스피디움의 브랜드 자산을 계승한 레드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레드는 레이서의 열정과 에너지를, 블랙은 기술력과 정밀성을 상징하며 내구레이스 특유의 긴장감을 강조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전설이 시작되는 곳(Where Legends Begin)’으로 설정했다. 이는 레이서와 엔지니어가 만들어내는 도전의 순간이 기록으로 남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제 GT 마스터즈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집약한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이번 개편은 레이서의 근성과 머신의 한계가 만나는 대한민국 정통 내구레이스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 달리고, 가장 자유롭게 개조할 수 있는 내구레이스라는 방향성을 기반으로 아마추어와 세미프로 레이서 모두에게 경쟁의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26일 열리는 개막전은 ‘너의 한계에 도전하라(Push Your Limit)’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인제 GT 마스터즈는 온·오프라인 운영 전반의 가이드를 통합해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고, 참가자의 도전 정신을 중심으로 한 내구레이스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결국 이번 개편은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닌 인제 GT 마스터즈가 ‘국내 내구레이스의 기준’으로 자리 잡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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