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관내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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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관내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한뜻

파이낸셜경제 2026-03-27 09:3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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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오른쪽)과 강남우 충신교회 담임목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대문구는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과 꾸준한 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북가좌2동에 소재한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 밥상 2호점’은 옛 북가좌2동주민센터(응암로1길 10)에 조성된 복지시설로 무료급식과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678.5㎡ 규모로 최대 220석 규모의 급식 공간과 다목적 주민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민간기관과의 협력으로 안정적 시설 관리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충신교회는 ▲초복·중복·부활절·크리스마스 등 연 4회 각 500여 명을 위한 특식 후원 ▲연중 자원봉사자 지원 및 겨울철 집중 봉사 ▲행복한 밥상 2호점과 인접해 있는 교회 내 휴게공간 및 주차장 일부 제공 등을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행복한 밥상 2호점 유휴공간 제공, 후원금의 투명한 집행 및 결과 공유, 지역 복지 파트너로서의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달 26일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지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대문구 ‘행복한 밥상 2호점’이 민간 자원과 공공 서비스가 결합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대표 복지 거점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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