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8일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는 관측이 확산되자 청와대가 “사실 무근”이라며 공식 부인했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된 ‘이 대통령 시구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관측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개막전을 두고 확산됐다.
청와대는 시구 참여 가능성 자체 선을 그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구도 의미가 있지만 중동 상황이 엄중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현 시점에서 대통령의 공개 행사 참여에 신중한 기조를 내비쳤다.
역대 대통령의 프로야구 시구 사례는 제한적으로 이어져 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광주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 시구자로 나섰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3년 4월 1일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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