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영상에서 그는 “피해야 할 유형은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여기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사과보다 핑계가 많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도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횡령 사건으로 재판을 진행 중인 그는 “형사·민사 소송은 시간과 비용, 에너지가 많이 든다”고 털어놨다. 다만 “손절할지, 끝까지 싸울지는 아들의 입장에서 판단한다”며 “내 삶이 크게 흔들릴 정도의 피해라면 법적 판단을 받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 “가까운 관계라도 법의 선을 넘는 피해를 입혔다면 ‘좋은 게 좋은 것’이라 넘기지 말고 소송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선영은 지난해 8월 가족처럼 지내던 직원의 횡령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검찰에 기소가 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 금액은 수억 원 규모로, “4년을 같이 일했는데 그중 3년 7개월을 횡령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신감도 너무 크고 상처도 너무 크고 회사도 오기 싫고, 죄 없는 직원들의 얼굴도 못 보겠더라. 트라우마처럼 생겼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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