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명예 회복"…10개 구단 감독들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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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명예 회복"…10개 구단 감독들 출사표

이데일리 2026-03-27 0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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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시즌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사령탑이 일제히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저마다 표현은 달랐지만, 목표는 같았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에서 각 팀 감독들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정상 등극 의지를 분명히 했다. 10개 팀 중 8개 팀이 목표 순위를 1위로 제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지난해 우승 직후부터 2연패를 목표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순간에도 팬들의 응원이 더해지면 다시 정상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은 “강한 집념으로 시즌을 치러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했다. 이숭용 SSG랜더스 감독은 “지난해 예상을 깨고 3위를 했듯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고개 숙였던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올해는 타선이 힘을 내 시원한 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호준 NC다이노스 감독은 “원팀으로 뭉쳐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반등을 노리는 팀들은 각오가 더 비장했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은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호 KIA타이거즈 감독은 “영광과 좌절을 모두 잊고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원형 두산베어스 감독은 “명가 재건과 우승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에서 일부 선수가 불법도박장을 방문하는 바람에 마음고생을 겪었던 김태형 롯데자이언츠 감독은 “살다 살다 별일을 다 겪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선수들이 단단해졌다. 반드시 가을야구에 가겠다”고 했다. 설종진 키움히어로즈 감독은 “최하위 탈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10개 팀 사령탑 중 8명은 새 시즌 목표 순위를 1위로 잡았다. 반면 김태형 감독은 4위, 설종진 감독은 5위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내걸었다.

개막전 선발 카드도 공개됐다. 28일 잠실에서는 LG 요니 치리노스와 KT 맷 사우어가 맞붙는다. 인천에서는 SSG 미치 화이트와 KIA 제임스 네일이 선발 등판한다. 대구에서는 삼성 아리엘 후라도와 롯데 엘빈 로드리게스가 격돌하고, 대전에서는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와 키움 라울 알칸타라가 출격한다. 창원에서는 NC 구창모와 두산 크리스 플렉센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10개 구단 중 9개 팀이 외국인 투수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내세운 NC가 유일한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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