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미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예정자가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말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제안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수미 출마예정자는 26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를 방문해 군산 새만금 일대에 ‘제5 렛츠런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공식 제안하고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 간척지에 디지털 스마트 경마장을 비롯해 말산업 복합 테마파크, 글로벌 말 테마 빌리지, 재활 승마센터 등을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1만 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레저세 등 지방세 수입 증가를 통해 군산시의 재정 자립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신항만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수미 출마예정자는 “새만금은 단순한 간척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이라며 “렛츠런파크 유치는 군산 경제의 대전환을 이끌 전략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군산은 경마의 역사적 기반이 있는 지역”이라며 “전라도 지역 경마공원 설립은 중요한 과제이며, 국가균형발전 기조에도 부합하는 만큼 새만금 제5 렛츠런파크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새만금이 단순 개발을 넘어 말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 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