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26일 부산 윈덤그랜드부산호텔에서 제107회 총회를 열고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교육감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 협력 강화, 미래교육 발굴과 확산, 대국민 소통 및 거버넌스 확대 등 차기 교육감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중앙수준 정책 거버넌스 강화, 교육감협의회 운영 및 기능 개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개념기반탐구독서(개념탐독)' 도입 및 시도교육청 협력 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이어 ▲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의 실효성 보장 ▲ 고등학교 이하 학교법인 해산지원제도 마련을 위한 교육부 주관 협의체 구성 및 전담 부서 신설 건의 ▲ 교육부에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중장기 로드맵 제시 요청 ▲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학생 통학차량 버스 정류장 정차 요청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공동 입장문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사업 재원을 지방교육재정의 한 축인 특별교부금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문체부에 학교예술강사 사업에 대해 운영방식의 재설계와 예산부담 원칙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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