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북지사 경선 '요동'…반기 든 윤갑근·윤희근에 최후통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힘 충북지사 경선 '요동'…반기 든 윤갑근·윤희근에 최후통첩

연합뉴스 2026-03-26 20:31:40 신고

3줄요약

공관위, 감점·가점 배제 요구 불수용…기탁금 납부 시한 통보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민의힘의 충북도지사 후보 경선이 김영환 현 지사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이어 예비후보 간 대립으로 요동치고 있다.

경우에 따라 경선판이 아예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왼쪽부터 윤갑근·윤희근·김수민 예비후보 왼쪽부터 윤갑근·윤희근·김수민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윤갑근·윤희근 도지사 예비후보에게 오는 27일 낮 12시까지 경선 기탁금을 납부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예비후보는 뒤늦게 경선에 합류한 김수민 예비후보의 감점 또는 가점 배제를 요구하면서 공관위에 기탁금 납부를 보류했다.

두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가 기존에 없던 추가 접수를 통해 참여하게 된 만큼 그에 상응하는 감점을 주거나 그가 받게 될 청년·여성 가점을 배제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경선룰 변경은 없다면서 두 예비후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는 일단 둘의 후속 대처를 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 시한 내 기탁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이들을 배제하고 경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규상 기탁금을 내지 않으면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

두 예비후보는 이같은 공관위 결정에 어떻게 대처할 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두 차례 토론회를 열고, 같은 달 15∼16일 본경선을 치른 뒤 다음 날 도지사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선 일정 확정에 앞서 컷오프된 김영환 지사는 법원에 '컷오프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법원이 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국민의힘은 도지사 경선 절차를 원점에서 재추진해야 할 수도 있다.

jeonc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