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구리시가 갈매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방식을 전면 재설계했다.
시는 갈매동 623·625번지 완충녹지 일원에 추진하던 노외 지평식 주차장 계획을 도로 확장형 노상(직각) 주차장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의결된 이번 변경안은 진출입 동선과 주차 효율, 주변 녹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방식 전환으로 주차 면수가 기존 26면에서 최대 60면 내외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완충녹지 약 900㎡가 도로로 전환되며 직각 주차 방식을 적용해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인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직각 주차 방식이 차량 회전 문제 개선과 주차 효율 향상에 유리하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사업비는 6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3~5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재심의, 5월 실시계획인가, 6~7월 착공 및 준공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면수 확대와 동선 개선, 안전성 확보를 함께 고려한 이번 계획은 양적 확충과 질적 개선을 동시에 이뤄낸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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