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5일 ‘파주시민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말농장 선정자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파주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농장 농장명패 전달식과 모범경작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물 관리가 우수하고 깨끗한 농장 관리로 모범이 된 경작자에게 시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민주말농장은 금촌과 문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에게 녹색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7년째 운영 중인 금촌동 1017번지 소재 파주시민주말농장은 올해 1구좌당 9.9㎡ 규모로 총 2천700구좌를 분양했다. 총 5천350여 명이 신청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해가 갈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개장에 앞서 주말농장 안내판과 휴게시설을 정비했으며, 임대 농기구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시설을 개선했다. 또 매년 발생하는 폐비닐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생분해 비닐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송호철 도시농업과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땀 흘리며 작물을 키워가는 일련의 과정이 시민 여러분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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