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권동환 기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두고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첫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3위 GS칼텍스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역대 첫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19-25 25-21 25-18 25-23)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는 플레이오프에서 3전 2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린다. 먼저 현대건설 안방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르고, 2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차전을 가진다. 3차전은 30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최종 승리 팀은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와 4월1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3승3패로 동률이다.
현대건설은 홈에서 GS칼텍스에 1승 2패로 밀렸지만, 1차전과 3차전을 안방에서 치르는 만큼 2024년 이후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GS칼텍스도 '쿠바 특급'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앞세워 2021년 이후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도 취재진과 만나 실바의 위험성 강조했다.
강 감독은 "GS칼텍스는 실바라는 공격수가 있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랑 하면서 제일 많은 득점을 내서 어렵다"라며 "우리가 GS칼텍스를 이길 때 보면 우리 조직력이 나왔던 경기가 있어서, 이를 토대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의 상태에 대해선 "무릎 통증은 어느정도 떨어졌는데 어느 시점에 (통증이)나타나는지 체크해야 한다. 큰 경기이고 경기력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가 스위칭을 해야 되는데 GS칼텍스 경기를 보니깐 레이나 쪽에서 공격력이 좋더라"라며 "두 군데 다 열리다 보면 굉장히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좀 여유 있는 거 같다. 주변에서 포스트시즌 처음한다고 하도 말해서 최대한 떨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선발 명단에 대해선 "오늘도 권민지가 먼저 나갈 예정이다. (권)민지가 뭔가 해줄 것으로 해줄 거라 생각한다"라며 "레이나가 처음 들어가서 흔들린다면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서 일단은 레이나를 뒤에서 출발 시키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바의 컨디션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실바가 좋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을 대비해 레이나가 밖에서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준플레이오프 1세트를 한 것을 보면 선수들이 많이 긴장했다. 정규리그와는 분위가가 많이 달라 긴장한 거 같은데 편안한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에 대해선 "현대건설이 블로킹이 굉장히 높은 팀이라 리시브가 힘든 경기가 될 텐데, 잘 버텼으면 한다"라고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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