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될까.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은 카마빙가를 향한 맨유와 리버풀의 영입 제안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프랑스 국적 미드필더 카마빙가. 스타드 렌에서 데뷔하자마자 곧바로 주전을 장악했고 눈부신 활약 속 17세에 성인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재능에 반한 레알이 차세대 미드필더로 점찍어 그를 데려왔다.
레알에서도 임팩트를 이어갔다. 중원에서 보여준 빌드업, 수비, 경기 운영도 인상적이었고 상황에 따라서는 레프트백도 소화하며 조금씩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잔부상이 많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최근 들어 경기력도 저하된 모습을 보여줘 아쉬움을 남겼다, 카마빙가 활약에 불만족 중인 레알이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차기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 자주 연결된 팀은 맨유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핵심’ 카세미루와 동행을 종료하는데 예비 자원인 마누엘 우가르테도 이적 가능성이 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리버풀도 카마빙가를 주시 중이다. 주전 미드필더진 중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는 계약 연장에 성공했지만,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는 재계약이 지지부진해 거취가 불확실하기 때문. 맥 앨리스터 이적에 대비해 미리 대체자를 확보하려는 심산이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카마빙가는 오랜 기간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있었으며, 레알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이 그의 이적 루머에 불을 붙였다. 레알은 카마빙가 미래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매각한다면 이적료로 4,300만 파운드(약 860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요구 금액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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