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윤홍의 승부수… 'AI로 설계하고 로봇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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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의 승부수… 'AI로 설계하고 로봇이 짓는다'

폴리뉴스 2026-03-26 18:39:08 신고

건설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GS건설이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의 전면 전환을 선언했다.  가상 세계의 데이터를 물리적 현장의 혁신으로 연결해 건설업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2026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자회사 임원까지 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에 피지컬 AI를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허윤홍 대표이사.[사진=GS건설]
허윤홍 대표이사.[사진=GS건설]

허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아이디어에 그치는 것이 아닌,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라고 못 박았다. 그는 "처음부터 완벽한 정답을 찾기보다 빠르게 시도하고 개선하며 현장에서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면서 임원들에게 속도감 있는 실행력을 주문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AI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피지컬 AI 트렌드와 로봇 기술의 산업 적용 구조를 공유했다. 이어 임원들은 조직별 역할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GS건설은 현장을 센서로 이해하고 데이터로 판단하며, 이를 로봇과 자동화 장비로 실행한 뒤 다시 학습하는 유기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로보틱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피지컬 AI를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축으로 보고, 수주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에 AI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허윤홍 대표는 "논의된 내용이 구성원들에게 공유돼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AI로 설계하고 로봇으로 시공하는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구축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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