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실내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율주행 기술로 공기 정화 사각지대를 없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제어를 기반으로 한 '에어 솔루션' 기능을 탑재해 공기 청정 효율을 극대화했다.
기존 고정형 실내 공기청정기의 경우 오염물질이 확산한 후 가동되는 한계가 있었다. 나무엑스는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가 선제적으로 정화한다. 66㎡(약 20평) 기준 고정형 제품보다 청정 속도가 10배 빠르며, 로봇 1대로 최대 198㎡(약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고성능 에어센서와 올인원 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28종의 오염 물질을 99% 이상 제거한다. 라이다(LiDAR), ToF, 카메라 기반 인공지능(AI) 기술로 공간 구조를 파악해 반려동물이나 유아가 있는 환경에서도 장애물을 피해 주행한다.
주행 안정성도 대폭 강화됐다. 바퀴에 볼록한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으며, 서스펜션과 댐퍼를 탑재해 바닥 단차나 카펫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동한다. 주행 소음 또한 도서관 수준인 40데시벨(dB)로 억제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혁신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에어 솔루션,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뿐 아니라 보안, 개인 건강 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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