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BK연구단장(오른쪽)과 권태상 센터장이 3월 23일 협약식을 마친 뒤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부산이 지닌 관문도시의 가치를 정립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민관 학술 협력이 본격화된다.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BK연구단과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부산학 발전 및 국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실무와 이론 결합한 지역학 연구 토대 마련
3월 23일 오후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용석 BK연구단장과 권태상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학술적 깊이와 연구기관의 정책적 노하우를 결합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 관문도시형 국제화 전략 수립 위한 브릿지
양 기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제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려는 의지가 맞닿아 이번 협력을 성사시켰다.
이는 대학의 연구 성과가 지역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돼 기대를 모은다.
◆ 공동 연구 및 정책 교류의 구체화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산학 및 지역학 관련 공동 연구를 비롯해 관문도시형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국제 협력과 도시 국제화 관련 정책 연구도 병행하며 학술 대회,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 자료와 학술 정보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문 후속 세대 양성과 지역 정책 연구의 연계를 한층 강화한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필요에 따라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부산의 글로벌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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