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스타] 100%의 사나이 정승현, '부상 공백' 김영권 능력 흡수...수비+패스 모두 최고 수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리그1 스타] 100%의 사나이 정승현, '부상 공백' 김영권 능력 흡수...수비+패스 모두 최고 수준

인터풋볼 2026-03-26 17:33:19 신고

3줄요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정승현의 활약은 김영권으로 부상으로 잃은 울산 HD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울산은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김현석 감독 아래 흔들렸던 분위기를 다잡았고 결과를 내면서 더욱 흐름을 탔다. 부상 변수도 극복했다. 현재 에릭, 문정인, 서명관, 강상우가 부상 이탈을 했고 이동경도 우측 종아리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며 수비, 후방 빌드업 핵심 김영권은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

김영권 공백이 울산에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였다. 김영권은 울산의 수비 리더다. 나이가 들었어도 수비력과 리딩 능력은 K리그1 최고 수준이다. 왼발 패스가 일품이다. 패스가 수비 몇 명을 거쳐 동료에 도달했는지 여겨 판단하는 '패킹 패스' 부분에서 김영권은 권위자다. 왼발로 전방에 넣어주는 패스는 웬만한 정상급 10번 플레이메이커와 다름없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영권 이탈이 여러모로 변수로 작용할 듯했지만 정승현이 잘 메웠다. 정승현은 개막 직후엔 교체로 나서다가 4라운드, 5라운드 경기에선 선발로 나섰다. 수비적으로 훌륳했는데 세트피스에서 빛이 났다. 제주전에서 결승 헤더 골을 터트리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 득점은 정승현이 울산 유니폼을 입고 1,081일 만에 리그에서 기록한 득점이었다. 

울산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정승현은 제주, 김천과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이 각각 91%, 92%였다. 후방 패스 정확도, 횡패스 정확도는 모두 100%였다. 김천전에선 단+중거리 패스 정확도가 100%에 도달했다. 롱패스 성공도 제주전에서 80%(시도 10회, 성공 8회), 김천전에서 73%(시도 11회, 성공 8회)를 기록했다. 김천전에선 전진패스, 공격 구역 패스 정확도가 각각 80, 100%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상 당한 김영권 역할을 완벽히 대체했다고 볼 수 있다. 정승현은 “지난해 엠블럼의 가치와 자존심, 자부심을 많이 떨어뜨린 것 같다. 올 시즌엔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는데 부주장으로서 확실하게 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권은 5월 중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돌아올 때까지 정승현이 공백을 메울 것이다. 

정승현과 더불어 좌우 풀백 조현택과 최석현 발전도 돋보인다 올 시즌 조현택-최석현이 같이 나선 3경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조현택은 공격적으로, 최석현은 수비적으로 매우 발전했다. 이처럼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나아지면서 울산은 진정한 부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