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국내 식품 산업은 단순 제조를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규모 경제와 소비자의 감성적 체험을 결합한 마케팅이 시장의 핵심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을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어 2023년에는 롯데웰푸드로 상호를 변경하며 글로벌 도약을 공식화했습니다. 제과에 HMR과 육가공 등 사업 영역을 추가해 전 연령대 생애주기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기업의 변화된 위상은 소비자 친화적 현장 마케팅으로 이어집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습니다. '크런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스트레스 해소라는 정서적 가치와 연결해 학생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장은 모델 이수지의 캐릭터를 활용한 3단계 체험형 클래스로 구성됐습니다. 1교시는 물체를 타격하는 액션 활동, 2교시는 방음 부스 내 외침을 통한 해방감 제공, 3교시는 신문 콘셉트의 포토부스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선사했습니다.
2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약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스트레스 해소라는 실질적 경험으로 구현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웰푸드는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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