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란이 미국 지상군의 공격에 대비해 원유 수출 요충지인 하르그섬의 방어를 대폭 강화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몇 주간 미군의 하르그섬 점령 작전에 대비해 현지에 추가 병력과 방공 전력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란은 대인 지뢰와 대전차 지뢰 등 섬 주변에 '함정'을 설치했으며, 미국이 지상 작전을 감행할 경우 미군 상륙 가능성이 있는 해안선에도 이러한 지뢰를 설치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 섬은 이미 다층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최근에는 휴대용 지대공 유도 미사일 시스템(MANPADS)도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미군이 지상 작전을 감행할 경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걸프 지역 동맹국들 역시 미 지상군의 하르그섬 점령 작전에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이 하르그섬 점령 작전에 나설 경우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이란의 대규모 보복이 이어지면서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텔레그램 IRGC·defender_iran·idfinfarsi·Nirouhaye_mosallah312·X @AlBuffalo2nite·@MOSSADil·@vanhoa2272·@imamedia_org·인스타그램 이란 방공군·사이트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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