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군자 씨는 대전서구문화원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26일 기탁식이 진행됐다./사진=서구문화원 제공
서예가 소군자씨가 대전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소 씨는 대전서구문화원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서구문화원은 이를 바탕으로 '전통예술로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소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전통문화 나눔 공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선헌 대전서구문화원 원장은 "소중한 기부 덕분에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군자씨는 대전서구문화원 자문위원이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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