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시와 협력해 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전날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로7017에 위치한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 개점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위한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창업사업단 소감 발표와 공간 소개, 뜨개질 작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행스토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노숙인 자활 지원 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서울시와 협력해 1호점 '정담' 개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카페 이음'은 노숙인 자활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사회적 공간으로, 여성 노숙인 5명을 채용해 바리스타 교육과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페는 2030 뜨개질 동호인 등 시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뜨개질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병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행스토어는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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