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박용선, 외연 확장 및 세 결집 가속 '뚜렷'… 포항향청 "박용선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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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박용선, 외연 확장 및 세 결집 가속 '뚜렷'… 포항향청 "박용선 지지" 선언

폴리뉴스 2026-03-26 16:46:59 신고

항향토청년회가 26일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사진=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항향토청년회가 26일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사진=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26일 포항향토청년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순견, 공원식, 이칠구 前 후보 측의 잇따른 지지 선언에 이어 포항향토청년회까지 가세하면서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외연 확장과 세 결집 흐름이 한층 뚜렷해지며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항향토청년회는 1979년 창립된 포항의 대표적 애향 청년단체로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반 조직이다.

26일 향토청년회는 이사회를 열어 500여 명 회원들의 뜻을 모은 끝에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의결했다. 이날 포항향토청년회 성명서는 오무환 제43·44대 통합회장이 발표했다.

포항향토청년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포항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로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포항에는 기업을 알고, 산업의 언어를 이해하며, 현장의 답답함을 직접 체감해 본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향토청년회는 박용선 예비후보에 대해 "포스코 현장 출신으로서 산업과 기업의 현실을 몸으로 겪어온 인물"이라며,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수소환원제철 전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등 포항의 산적한 현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포항의 많은 현안은 정치와 행정, 기업 사이의 소통 부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박용선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치와 행정,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또 향토청년회는 최근 개인주의 확산과 청년세대의 분절화 속에서도 통합 이후 다시 힘을 모아 본연의 정신과 사명을 바로 세워 왔다며 그 과정의 중심에 2022년 제42대 통합초대 회장을 맡은 박용선 후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47년간 포항을 위해 땀 흘려 온 향토청년회의 정신이 이제 지역 발전의 결실로 이어져야 할 시점"이라며, "향토청년회 출신 포항시장 배출은 특정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포항을 사랑해 온 수많은 향토청년들의 헌신이 맺는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향토청년회 출신으로 박용선 예비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원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 예비후보는 3선 도의원 출신으로 누구보다 행정을 잘 알고 있는 현장형 행정전문가"라며, "포항 시민과 함께 한 유일한 후보로 선거 때만 포항을 찾고 떨어지면 서울로 가는 다른 후보와 달리 유일하게 시민에게 성과로 검증받은 후보"라고 박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포항향토청년회는 끝으로 "박용선 예비후보와 함께 더 큰 포항, 더 힘있는 포항, 더 자랑스러운 포항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 뛰겠다"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용선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포항의 뿌리를 지켜온 향토청년회의 뜻깊은 지지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산업,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로서 포항의 미래 먹거리와 산적한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순견 前 후보가 지난 10일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공원식 前 후보는 24일, 이칠구 前 후보 측은 25일 각각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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