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선발 투수 면면을 공개했다.
10개 구단 사령탑은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 투수를 호명했다. 그 결과 NC 다이노스만 유일하게 토종 투수인 구창모 카드를 꺼냈다. 다른 9개 구단은 외국인 투수를 1선발로 내세웠다.
구창모는 두산 베어스의 크리스 플렉센과 창원 NC파크에서 맞붙는다. 구창모는 지난 시즌 중반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개막전 선발은 데뷔 후 처음이다. 플렉센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그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5년간 32승을 올렸다.
그 외 4개 구장에서는 전원 외국인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의 2년 차 요니 치리노스, KT 위즈의 신입생 맷 사우어가 선발 등판한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경력직 투수들이 나선다. SSG 랜더스는 미치 화이트, KIA 타이거즈는 제임스 네일이 출격한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경력직과 신입생이 격돌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KBO리그 4년 차 아리엘 후라도, 롯데 자이언츠는 1년 차 엘빈 로드리게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도 같은 구도가 형성됐다. 한화 이글스는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라울 알칸타라가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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